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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_ 핑크 부케 샤워 코롱 본문
화장품을 사모으던 습관을 못 버렸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어린 시절에는 기초 화장품도 바르지 않았을 만큼 무지했었고 관심조차 없었는데 하나 둘 바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패키지가 이쁘니까 사들이기까지 했었다. 지금은 그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향수나 바디 미스트, 바디워시, 핸드크림 같은 것은 또 괜찮지 않나 싶어서 할인시기만 다가오면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리고 만다.
며칠 전에 아리따움에서 50% 할인을 하는 것에 홀려 여럿 구입하고 말았다. 아아 나란 인간,,, ;ㅗ;
핑크색,,,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여기서 주목할 점!
뒷부분에 전성분 표시가 되어있다.
화해 라는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을 통해 미리 살펴보았을 때는 몇개 없었다.
어플은 아무래도 홈페이지의 정보를 그대로 가져온 듯 했다.
홈페이지에도 전성분 표시는 매우 간략하게 되어있었다.
여기서 또 중요한 점! 전성분 표시 순서는 많이 들어간 순서대로 기재하며,
1% 미만은 생략 가능하다.
따라서 방부제 성분 중 하나로 無파라벤 이라고 광고해도 0.9%로 파라벤을 넣고는 전성분 표시에 기재 하지 않아도 그만이라는 것.
또 뭐시기 추출물, 거시기 추출물 하면서 '~추출물'에 방부처리했다는 것을 쓰지 않기도 한답니다. 겁나 상술보소,,,
이런 정보를 알 수 있게 된 출처와 자세한 사항은 > http://naver.me/x3L7ZUrD
핑크색은 눈이 아파서 녹색 바탕으로 글씨를 표시해보았다.
뭐 별 차이가 없다면 패스 ;ㅗ;
암튼 중요한 것은 인터넷과 화해어플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었단 거;
잘 안보이는 분들을 생각해서 직접 손으로 써보았다.
전성분 표시제에 의하면 많이 들어간 성분을 순서대로 기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위해 옮길 때에도 순서를 그대로 지켜서 썼다.
화장품 명 |
가격 |
용량 |
성분 |
기호도 10점 만점 |
해피바스 _ 샤워코롱 핑크부케 |
13,500 |
150ml |
에탄올, 정제수, 향료, 글리세린,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디에칠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적색 227호, 알파-이소메칠이오논,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시트랄, 시트로넬롤, 하이드록시이소헥실3-사이클로헥센카복스알데하이드, 리모넨, 리날룰 |
9 |
아직 성분 하나하나를 다 찾아보진 않았지만 화해어플에서는 저 3가지를 피해야 된다고 한다.
내가 직접 ctrl + f 해서 찾았을 때는 향료만 나왔었는데... 역시 어플의 도움을 받아야;,,,
성분마다 찾은 것은 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고로 이 글은 성분 공부한 후에 내가 생각하기에 문제가 있으리라 생각되면 유해성분으로 색깔 변경한다든지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단 뜻 ^ㅗ^)
마지막에 표시된 기호성도 10점 만점에 9점이란 뜻.
가격은 정가로만 표기했지만,
사실은 아리따움에서 50% 할인할 때 사서 6,750원에 샀다.
개봉해서 보면 이러하다.
핑크색은 안 좋아하지만 나는 이상하게 유리 재질로 된 것은 어떤 색이든 다 아름답게 느껴진다.
유리병 밑에 하트 모양만 없었으면 유아용 같지 않아서 더 좋았겠지만 그런대로 마음에 든다.
향수나 샤워코롱처럼 향이 목적인 제품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해 택배를 이용할 경우 마구 흔들리거나 상온에서 왔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일주일 정도는 가만히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장소에서 가만히 내버려둔 뒤 사용해야 진짜 본래 의도한 향을 맡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가만히 세워만 두다가 일주일이 지나서 뚜껑을 열었다. 저 불투명한 분홍색의 꽃봉오리처럼 싸여진 플라스틱을 벗겨야 제대로 분사할 수 있다. 향은 6천원 정도의 가격, 그냥 딱 그 정도 가격같았다. 정가대로라면 다시 구입할 지 모르겠다. 쨌든 나는 화장품의 패키지가 좋아서 산 것이기 때문에 만족했다.
보통 은색이지 않나... 했다가 금색도 나름 잘 어울리는 듯 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분사기가 잘못된 건지 한번 분사한 게 전부였는데 병을 잡고 있던 손이 흠뻑 젖어서 팔꿈치로 물이 뚝뚝 흐를 정도로 새어나왔다;
어... 다 쓰고 보니 왜 샀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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